경남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가공공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공사업 경영평가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경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가공공장 운영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농식품 가공공장 경영대상 시상은 가공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농식품 가공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됐다.
이 상은 각 부문별 농업인 실익 기여도, 사업성 성장률, 수익성 이익률, 생산성 향상, 가공사업 실적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대상 1개소, 금상 2개소, 은상 2개소, 동상 4개소, 우수상 2개소의 우수농협을 선발하는 농협 가공사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함양농협은 이번 수상에 대해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지역 농산물들을 품질 좋은 가공제품으로 생산하는 시스템 구축과 수출, 신제품 개발 등 가공사업 발전과 육성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함양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신 조합원과 직원분들이 함께 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함양농협 가공사업의 성공적인 경영을 통해 함양 농산물의 가공, 유통, 판매 강화와 농업인 소득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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