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현종 도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 심의위원회’에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조건부로 최종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해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백 위원장은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 이후 본격 추진됐으나, 2024년도 예산 편성 당시 도비가 전액 삭감되며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라며 이후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설득과 조율을 통해 예산 통과를 성사시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도비 238억 원(50%), 한강수계기금 166억 원(35%), 시비 71억 원(15%)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면 인창동·수택동 일대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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