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3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사업비 1억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실질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군은 이날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부진한 사업에 대해 집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집행 부진원인 분석 및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행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대규모 사업 관련 예산 중 60% 이상을 상반기 집행 목표율로 설정하고 오는 6월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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