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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 0%, 송별행사 마치고 전원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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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 0%, 송별행사 마치고 전원 출국’

2025년 하반기 외국인근로자는 올 10월에 들어올 예정

2024년 하반기에 청도군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출국 송별 행사를 마치고 전원 본국으로 돌아갔다.

청도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주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하는 송별식 행사를 마련했고 출국공항까지 교통편을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를 했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36명, 라오스 9명으로, 지난 해 10월 입국 이후 약 8개월간 딸기, 미나리, 감 등 농작업 현장에서 일하며 고령화와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청도군은 이들 외국인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언어소통도우미를 배치하는 한편, 마약검사비를 지원하고 월 1회 이상 현장점검을 하는 등 세심하고 촘촘하게 관리를 통해 단 한 명의 이탈도 없이 전원이 정해진 계약기간을 만료하고 출국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0월 중에 들어올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별행사 개최ⓒ청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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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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