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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고원' 진안군, 농어촌 생활용수 '사각지대'해소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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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고원' 진안군, 농어촌 생활용수 '사각지대'해소 행정력 집중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동향면 수침마을에 대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난 5월 완료하며 지역 내 상수도 취약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5월 완료하고 수침마을 14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 마을은 그동안 계곡수나 관정 등 마을상수도에 의존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사용해 수질 불안정과 공급 불편이 지속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상수관로 2.0km를 연결하고, 가압장 2개소와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진안군

군은 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4월에는 관로 연결과 안정화 시험을 마치며 전 세대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개시 8.3%에 해당하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을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상수도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상수도 공급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진안군은 앞으로도 물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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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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