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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함께 수다 떨어요"…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토킹시네마' '산골토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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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함께 수다 떨어요"…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토킹시네마' '산골토크' 마련

다양한 주제로 15명의 영화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썰’<토킹시네마>와 강연식의 <산골토크>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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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매년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토크 프로그램 <토킹시네마>와 <산골토크>가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의 대표 토크 프로그램인 <토킹시네마>는 총 6개의 주제 아래 해당 분야 15명의 전문가들이 영화에 대한 ‘썰’을 풀어 준다.

먼저, 총 92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내부자들>상영 후,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와 김성훈 「씨네21」 디지털 콘텐츠본부장이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시작과 현재’라는 주제로 영화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올해 신설된 2개의 감독 특집 프로그램으로 무주를 찾은 엄태화, 박세영 감독의 <토킹시네마>도 진행된다.

또한, ‘무주산골영화제’의 메인 공간인 무주등나무운동장을 설계한 ‘故 정기용 건축가의 무주 공공 건축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故 정기용의 아들 정구노 건축가를 비롯해 정재은 감독, 정다운 감독, 형건 EBS 프로듀서가 故 정기용 건축가의 공공 건축 프로젝트 30주년을 기념하며, 건축의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사회적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마이크 리 감독의 <내 말 좀 들어줘>를 상영 후 임선애 감독, 강윤정 문학편집자,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마이크 리의 키친 싱크 리얼리즘의 세계’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올해 <동시대 시네아스트>로 선정된 션 베이커 감독의 <테이크 아웃> 상영 후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오찬호 사회학자·작가,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션 베이커의 유쾌하고 리얼한 세계’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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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의 또 다른 토크 프로그램 강연식의 <산골토크>는 영화 관람 후 해설을 듣는 강연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최신작 <베일리와 버드>와 제7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인 ‘파얄 카파디아 감독’의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이 상영된다.

<산골토크>에는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김병규 영화평론가가 자리해 전문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작품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관객들에게 영화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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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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