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삼척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삼척시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삼척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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