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지역아동센터 지원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직원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황재희)는 27일 아름다운가게 원주일산점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아름다운 하루 특별 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뜻깊은 나눔활동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활용가치가 있는 의류, 도서, 가전, 생활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고 바자회 당일 판매활동도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강원본부 봉사단은 매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이번 바자회의 취지와 수익금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 했고, 물건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나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직원의 설명을 들은 방문객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일에 함께 동참한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는 봉사의 보람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황재희 본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