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만드는 국민의 선택, 비상계엄 등으로 3년 만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일제히 시작됐다.
이와 관련 사전투표 첫날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과 부인 박수자 씨는 군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 설치된 조촌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일정으로 본 투표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를 통해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국민은 그뜻을 선거를 통해 실천한다”며 “군산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책임 있는 선택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산시 일원 행정복지센터 등 27곳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78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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