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정과제 추진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내며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5년도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지표 달성률 98.15%를 기록하며 전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종합 2위를 차지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 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군산시는 이 평가에서 정량평가 지표 69개 중 66개를 달성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달성도 1위를 차지했으며 정성평가에서도 ‘폐현수막 자원화 사업’이 행안부 우수사례에 선정, 하반기 정성지표 우수 시·군 평가 시부 1위를 차지해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과를 이루어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책임 있는 업무 추진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모든 공직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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