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3일 낮 12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22.9%로, 유권자 1000만 명 이상이 투표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다. 대구와 투표율이 가장 낮은 전남 간 격차는 13.7%p다. 다만 전남은 사전투표율이 높아 오후 1시 이후 합산투표율이 나오면 상황은 달라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017만286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28.7%)가 전국에서 투표율이 제일 높은 가운데 경북은 26.1%, 경남은 24.7%, 충남은 24.2%, 대전은 24.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기 23.9%, 충북 23.6%, 강원 23.2%이며, 부산 22.8%, 인천 22.7%다.
서울 21.9%, 세종 21.7%, 제주 21.2%다.
광주 16.3%, 전북 15.9%, 전남 15.0%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