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오는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27일까지 16일 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1건을 비롯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시의회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3∼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어 19∼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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