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기업 기획전’을 통해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산업진흥원과 G마켓의 협력을 통해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G마켓 및 옥션 내 전용 기획전에 입점할 수 있다.
또 기획전 배너 등 온라인 광고와 함께 최대 30%까지 할인쿠폰 지원도 받는다.
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갖추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기업 기획전’ 참여 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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