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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애국가' 울려 퍼지는 대전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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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애국가' 울려 퍼지는 대전 도시철도

대전교통공사, 제70회 현충일 맞아 특별수송대책 시행…현충원역 도착 시 '애국가' 방송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도시철도 무임수송 및 무료 셔틀버스 이용 안내문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과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현충일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공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시철도 무임수송을 실시한다.

운임 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유족 포함)와 동반가족 1인으로 국가유공자증 또는 독립유공자증 등 관련 증빙서를 제시하면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현충일 당일 도시철도 열차가 현충원역에 진입할 때는 열차 내에서 ‘애국가’가 방송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참배객들과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더욱 의미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현충일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의미 있는 추모 분위기 속에서 도시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내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도록 운행할 예정이다”라며 “현충원 주변과 고속도로 나들목 부근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도시철도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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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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