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예산 집행 적정성 등 검토"

6월 17일까지 진행…- 김태균 의장 "국민 통합의 진짜 대한민국 기대"

▲전남도의회 전경ⓒ프레시안(박아론)

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5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차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장학 지원체계 개편 촉구 건의안’ 등 주요 건의안이 상정됐다.

또한 이재태, 오미화 의원 등 6명 의원이 빛가람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등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에서는 최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유학생 지원 및 유치 조례안, 최선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검토한다.

본 회의는 오는 17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된다.

김태균 의장은 "국민 통합의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갈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민생과 경제를 살피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이끌어 나갈 통합의 리더십을 기대하며 180만 전남도민과 함께 뜨거운 성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