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익산시 "불황과의 일전"…새 정부 방침 맞춰 신속집행 '가속 패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익산시 "불황과의 일전"…새 정부 방침 맞춰 신속집행 '가속 패달'

상반기 집행 목표액 5238억 원 설정…지역경제 회복 집중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함께 경제회생 기치를 내건 것에 맞춰 전북자치도 익산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1순위 과제로 놓고 신속한 재정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불황과의 일전'에 나섰다.

익산시는 6월 한 달을 '신속집행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사업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일 '2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보고회에는 19개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함께 경제회생 기치를 내건 것에 맞춰 전북자치도 익산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1순위 과제로 놓고 신속한 재정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불황과의 일전'에 나섰다. ⓒ프레시안

익산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재정이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대책 보고회와 실적 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관리해 왔다.

적극적인 재정 운용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의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익산시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분기에도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목표를 신속집행 대상 예산(기준액)의 60.5%인 5238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속한 집행에 힘쓰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새 정부 출범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1순위 과제로 놓고 총력전을 경주하라고 지시해 놓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필요한 사업들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며 "익산시의 정책이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