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읍의 다양한 단체들이 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선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욱), 정선로타리클럽(회장 손기용), 정선청년봉사단(회장 강정덕) 회원들은 지난 4월 12일 정선읍 회동2리에서 취약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작업을 마친 뒤 남은 예산 118만 원을 정선읍 지역연계모금에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어 정선로타리클럽(회장 손기용) 회원들은 정선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별도로 100만 원을 정선읍 지역연계모금에 추가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처럼 정선읍 단체들이 힘을 모은 지역연계모금은 더욱 활력을 얻고 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아동, 중증 장애인, 노년층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선읍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정선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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