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5일 이같이 피럭했다.
장 권한대행은 "NC 구단 측과의 원활한 소통이 문제해결의 출발점이다"며 "창원특례시가 NC다이노스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NC상생협력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담 조직을 기존 야구단 담당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소속이 아닌 시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산하의 과 단위 부서로 새롭게 신설했다"고 말했다.
장 권한대행은 또 "NC 구단에서 요청한 사항이 여러 부서와 연계되어 있어 이를 보다 신속하게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고 하면서 "NC상생협력단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야구장의 시설과 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실무 협의와 시의회와 시민 의견 수렴, 그리고 지역 경제와 연계한 야구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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