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들의 삶에 변활르 가져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적극 행정 추진 실적과 노력을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산시는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6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사업 실행계획 수립부터 중점과제 선정, 성과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중점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현장 방문 등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정책의 수용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적극 행정 평가 항목 중 단연 돋보이는 사업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사도 개설 사업추진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혔다.
사업 초기에는 인허가 권한이 불분명해 추진이 지연됐으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를 통해 도로 개설 권한 부서가 명확해지면서 관련 규제가 해소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 장터 ‘우리들의 군산’ ▲전통시장 배송 앱 ‘시장을 방으로’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어청도 낭만여행 프로젝트’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온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혁신 노력도 돋보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온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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