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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초당옥수수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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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초당옥수수 조성 본격화

경남도 주관 지역특화품목 공모 2년 연속 최종 선정

경남 의령군은 지역특화품목인 초당옥수수 생산기반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의령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은 농업인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전환 확산과 규모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령 초당옥수수. ⓒ의령군

군은 초당옥수수를 선정 품목으로 낙동강 유역 일원에 육성단지 조성을 위해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와 농업용수 개발에 14억 원 정도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와 유통시설 개보수에 24억 4000만 원 등 총 38억 규모로 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낙서면을 중심으로 부림면·지정면 등 3개면 45곳 농가에 초당옥수수 생산기반 시설인 비닐하우스 160동을 짓고 집하장 시설개보수와 지하수를 개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되는 초당옥수수는 삶지 않고 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17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로 간식용으로 제격이다"고 하면서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된 초당옥수수는 의령군이 5~6월 전국 물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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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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