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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난해 서민금융지원 7524억…대형 시중은행보다 많은 '은행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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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난해 서민금융지원 7524억…대형 시중은행보다 많은 '은행권 1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해 7524억 원의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기록하며 은행권 1위에 올랐다.

은행연합회가 최근 발간한 '2024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새희망홀씨, 햇살론15, 햇살론youth, 햇살론뱅크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취급실적에서 75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신한은행(7458억 원), 우리은행(6784억 원), 농협은행(5981억 원), 국민은행(5932억 원) 등 대형 시중은행들을 앞지르는 수치다.

전북은행은 타 은행들이 취급을 꺼려하는 신용평점 하위 50%이하의 중·저신용자와 국내 은행들이 취급하지 않는 외국인을 위한 대출 비중이 올해 4월 기준 가계대출의 67.5%에 달한다.

또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이하로 정책서민금융 이용마저 어려운 최저신용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대출'의 경우 전북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40%이상이다.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빚으로 빚을 돌려 막는 다중채무자의 경우도 지방은행 중 63.2%, 전체 은행중에서는 14.0%로 전북은행의 취급비중이 높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금융지원 상품 및 사업들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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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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