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임실의 숨겨진 관광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임실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장미원이 만발한 치즈테마파크는 현장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임실군은 전시관 내 홍보부스에서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홍보 배너,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SNS 친구 추가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임실군 공식 SNS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홍보를 병행, 기부자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임실치즈 답례품을 제공하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임실치즈는 기부자 73%가 선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국내외에 임실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실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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