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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전담수사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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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전담수사팀 편성

경찰관 40명 투입…사고 원인·책임 규명 본격 착수

▲충남경찰청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산업안전사고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충남경찰청 전경 ⓒ프레시안 DB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팀은 김상훈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 안전사고전담팀, 과학수사계, 디지털증거분석계 소속 경찰관 40명 규모로 편성됐다.

수사팀은 태안화력발전본부, 한국KPS, 한국파워O&M 관계자들을 상대로 면밀한 조사와 증거분석을 진행 중이며, 필요시 법적 절차에 따라 강제수사도 검토해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책임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해당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2시27분경, 태안화력발전소 한전 KPS 기계정비동에서 한국파워O&M 소속 근로자가 선반으로 펌프밸브 조절 핸들을 가공하던 중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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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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