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목표로 '박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목표로 '박차'

부서간 협력 방안 논의 … 양성 평등 지역 환경 조성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상영 부시장은 9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강릉시가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신규‧현안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위원회 여성 참여 비율 제고 방안과 강릉의 커피산업을 중심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및 현장 중심 실무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체 협력망 활용 △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커피장비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릉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협력하여 여성친화 안심거리 대상지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부서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 및 안전강릉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양성 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김상영 부시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여성 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 평등 도시 강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