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9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갖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 이병숙, 서성란, 오세풍 의원이 참석했다.

또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정담회에서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시용 공동단장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대 인재 개발을 위한 경기교육정책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영봉 공동단장도 “정담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요구도를 반영한 정책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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