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모임통장 서비스 전면 개편한다

통장 전환, 관리 기능 강화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

BNK부산은행의 모임통장 서비스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직관적인 UI로 다시 태어난다.

BNK부산은행은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임통장 서비스를 전면 개편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임 가입 편의성 개선, 모임통장 공동 관리 기능 강화,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BNK부산은행은 모임통장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BNK부산은행

기존 입출금 통장을 모임통장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도입하는 한편 모바일뱅킹에서 신규 개설 시 모임관리서비스가 자동 가입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모임통장 공동 관리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모임주는 카카오톡, 연락처, 초대링크를 통해 모임원을 간편하게 초대하고 초대받은 모임원은 부산은행 입출금계좌가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정기회비 기능을 통해 회비 납부 여부을 자동으로 체크할 수도 있다.

UI와 UX도 대대적으로 개편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모임통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부산은행 옥영수 비대면고객부장은 "부산은행 모임통장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