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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경기도 도시계획위 통과… 8월 구역 지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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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경기도 도시계획위 통과… 8월 구역 지정 목표

방세환 광주시장 "미래 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되면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 배후 17만여 ㎡ 부지를 대상으로 주거, 자족,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광주시가 공공 주도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역세권 일대의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심의를 통과한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 발주 및 입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8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공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은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는 재정계획에 따라 감정평가 및 보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이라며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조속히 개발계획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시청 전경.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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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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