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날 임동인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업약정형 학과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울진군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안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임승필 의원과 공동발의한“울진군 향교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울진군이 제출한 “울진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1건을 포함, 총 1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상정된 19개의 안건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결산심사를 진행한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중요한 안건들에 대한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각종 안건심사와 현장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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