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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6348가구에 최대 70만원 에너지 바우처 일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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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6348가구에 최대 70만원 에너지 바우처 일괄 지급

하절기·동절기 통합 지급

광주 남구가 무더위와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 6348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일괄 지급한다.

10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소년소녀 가장 등이 포함된 세대다. 주소나 세대구성에 변동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바우처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부터는 하절기·동절기를 나눠 지급하던 방식 대신 한 번에 지급하는 일괄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동절기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바우처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광주 남구청사 전경ⓒ프레시안

지난해 기준으로는 세대원 수에 따라 여름철 5만원~11만원을, 겨울철 25만원에서 59만원 수준으로 나눠 지급됐다. 올해는 29만5200원~70만1300원이 통합 지급된다.

남구 관계자는 "무더위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바우처를 일찍 지급하는 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알맞게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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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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