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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디지털 축제, 대전 유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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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디지털 축제, 대전 유성에서 열린다

VR·3D펜·반려로봇 등 디지털 전환 기술 한자리에…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 가능

▲ 유성구가 6월14일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지원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주민 체험 중심의 ICT 행사를 마련한다.

유성구는 오는 14일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지원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자연스럽게 좁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VR(가상현실) 기기 체험, 3D 펜 만들기, 코딩 로봇 활용 체험, 반려 로봇 작동 시연 등 첨단 기술을 일상 속에서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DX)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서비스 방식을 혁신하는 개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일상과 행정에 적용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누구나 디지털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야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며 “이번 패밀리데이를 통해 주민들이 미래 기술을 부담 없이 체험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X지원센터는 유성구의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구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했으며 진잠 센터를 시작으로 청년센터, 그리고 지난 2월에 문을 연 용산센터까지 유성구는 당초 계획한 3개소 DX센터 설립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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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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