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기업 삼표시멘트가 삼척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에서 활동에 필요한 단체복과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119청소년단 발대식은 지난 9일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발적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삼척 관내 진주초등학교, 맹방초등학교, 호산초등학교 모두 40명의 청소년단원들과 5명의 지도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북돋우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자라나는 것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의 좋은 사례로, 향후에도 다양한 민간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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