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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365개로 늘어…이용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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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365개로 늘어…이용자 '만족'

경기도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 올해 365개로 늘어났다. 이는 전년보다 15개 늘어난 것으로, 내년에는 37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수원, 용인 등 14개 시에 총 21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기준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9개 시군 365개로 집계됐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안내문 ⓒ경기도

2008년 도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1대2(0세반) 또는 1대3(1세반)으로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0세아 보육에 맞춘 맞춤형 밀착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놀이활동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날만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가 가능하며, 입소한 아동은 만 1세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현재 기준, 만 1세반의 대상 아동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현황 및 이용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숙 도 보육정책과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영아의 특수성을 반영한 밀착 보육 서비스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통해 보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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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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