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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임실 관촌·오수에 200세대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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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임실 관촌·오수에 200세대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승인

6월 중 착공 2027년 준공…관촌지역 인구소멸 대응과 구도심 재생 효과 기대

▲임실 관촌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전북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임실군 관촌 및 오수 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개발공사와 임실군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12일, 전북자치도로부터 '임실 관촌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사업'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중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1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관촌면 일원에 건설되는 것으로 공급세대는 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로 구성되며, 세대당 1.36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임실 오수 지역에도 전용면적 59㎡, 총 8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 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7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에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전북형 반할주택' 모델도 병행 추진 중이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도심지뿐 아니라 농어촌지역에서도 임대주택 공급 가능 부지를 지속 발굴하고, 낙후지역 개발과 도시재생 사업에 주력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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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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