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의 선언문 취지에 맞춰 청년 직원들과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산림청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 공익기능 발휘 등의 사례로 볼 때 지역사회 인구문제 해결에 산림정책도 일정 부분 이바지하고 있다는 데에 공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 직원들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같은 명품숲 조성・발굴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 앞으로 업무를 추진할 때 인구문제 해결을 고려한 방향성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강 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용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김만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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