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 남동발전, 유연 운전 가이드라인 개발 진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 남동발전, 유연 운전 가이드라인 개발 진행

강기윤 사장"양질의 전기 공급해 국가경제발전 기여하겠다"

진주 한국남동발전은 재생에너지 간헐성에 대응한 탄력 운전 전력거래제도(유연운전)에 따른 발전설비 고장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발전사 최초 유연 운전 가이드 라인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유연운전 가이드라인 연구개발은 빈번한 기동정지를 유발해 설비 고장 가능성이 높은 유연운전 상황에서도 무고장 설비운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미국전력연구원(EPRI)와 협업해 추진 중이다.

남동발전은 미국 전력연구원과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영흥과 여수발전본부 2곳 사업소에서 운영현황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상호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미국전력연구원과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 유연 운전 가이드라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국남동발전

남동발전은 타 발전사 대비 석탄발전 비중이 높아 이번 유연운전 가이드라인 개발로 인한 설비고장 가능성과 운영인력의 피로도를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26년 하반기에 이번 연구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기윤 사장은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여러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지만 창의와 도전 정신을 통해 앞으로도 석탄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구현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전기를 공급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