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역 내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안성에 투자를 희망하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해 여러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한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분양계획과 투자 환경을 적극 소개하고 참여 기업과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시는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개발사업에 투자할 기업을 모집한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단지별 사업개요, 분양계획 및 입주기업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투자유치 설명회 QR코드를 오는 8월 6일까지 ㅅ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첨단기업의 전략적 유치와 투자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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