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 광주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 광주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 성료

전국 주요 37개 대학 참가 입학 전략·최신 정보 등 소개… ‘1:1 맞춤형 진학 상담’ 호응

▲지난 14일 경기 광주시에 개최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진로박람회’ 행사장 모습.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입시 제도 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시박람회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 전략, 최신 대입 정보, 전공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총 45명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며 수험생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물론, 입시 준비 초기 단계에 있는 고1·고2 학생을 대상으로도 40분간의 심층 상담이 이뤄져 2028학년도 입시 변화에 대한 맞춤형 대응 전략까지 안내했다.

같은 날 센터 야외광장에서는 ‘진로박람회’도 함께 진행됐다.

직업 체험, 미래기술 및 4차산업 체험, 대학교 학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대학입시박람회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비했다”며 “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번 행사가 수험생들이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분명한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