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 의장이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일 의장은 지난 13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사랑 운동의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시의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 시민참여 캠페인이다.
정읍시는 주민등록 인구 증대, 사계절 체류 인구 확대,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3대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추잔하고 있다.
특히 정읍시는 계절별 축제와 행사의 규모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외국인의 장기 체류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
박일 의장은 "인구는 각종 정책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서 시민 모두가 인구문제에 공감해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정읍시의회에서도 실질적인 인구증대 방안의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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