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1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대학생활 나눔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채집하여, 바람직한 교유와 우수한 학습방법을 학생들이 공유하게 할 목적에서 기획됐다.

경동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5월까지 선배가 신입생에게 알려주는 대학생활 꿀팁, 학과 및 동아리 자랑, 전공분야 학습전략 등을 공모 형태로 수집해 왔다.
영상과 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64명의 학생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심사결과 수기부문에서는 △경동에서 찾는 보물 활동(간호학과 문기현)이 대상을 △학점 4.0 어렵지 않아(간호학과 김다은)와 꼴찌에서 1등까지(간호학과 안요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상부문은 △4학년이 알려주는 꿀팁(간호학과 김승현, 박세령)이 대상 △물리치료사 되기 첫걸음(물리치료학과 최소망, 김수아)이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영상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박도은(임상병리학과) 학생은 “이번 공모를 통해 스스로의 대학생활을 성찰하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캠퍼스 생활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더욱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