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는 지난 1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충처리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등 17명이 참여해 일선 시·군 주민들의 고충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분야는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재정·세무, 법률전문가 등이며, 여주시 옴부즈만도 함께해 주민들의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간 총 39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합의 과정을 도출, 시민의 고충을 적극 해결하려는 시정 운영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이 겪는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홍보감사담당관 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