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민선8기 핵심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를 열고,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5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 20여 명이 참석해 복합체육관과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등 핵심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정책은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시민소통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약 이행을 통해 시정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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