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CC,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 획득…국내 리조트·골프장 최초

교통안전 강화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CC는 지난 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골프장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16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작년 8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경기보조원(캐디) 대상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실시 ▲안전운전 교육 ▲현장실사 및 시설 개선 이행 등 총 8단계 절차를 성실히 수행했다.

▲골프장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 등급 획득 인증패를 수여받고 있다.(왼쪽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 장석용 한국도로교통공단 미래인재교육처장).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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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경기보조원(캐디) 안전교육을 100% 달성해 기존 연간 5건 발생하던 카트사고를 0건으로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블라인드 홀 구간에 CCTV를 설치하고, 추락 위험 구간에는 경계 블록을 설치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조치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안전운전교육 ▲안전운전심화교육 ▲교통사고율 ▲우수사례 4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리조트․골프장 최초로 안전운전인증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하이원CC, 골프장 전경. ⓒ강원랜드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인증은 하이원CC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