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양시 광양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민자치센터 건립 기공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은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 3586㎡부지에 연면적 39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228억 원(시비)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기공식은 20일 오후 2시 센터 건립 부지에서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양읍 풍물단의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난타공연에 이어 정인화 시장의 인사말, 권향엽 국회의원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이 '주민참여 감독자'를 위촉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내빈들의 시삽식과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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