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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중국·유럽·아메리카 크루즈 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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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중국·유럽·아메리카 크루즈 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인천광역시는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북중국과 유럽·아메리카 시장을 대상으로 유치 마케팅과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중국 대련시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북중국발 크루즈의 인천 정례 기항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1883 Incheon McruiseParty' 행사 모습 ⓒ인천광역시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첫 기항을 목표로 ‘인천–대련 간 신규 크루즈 노선’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천 대표축제 ‘1883 Incheon Mcgang Party’를 테마로 한 ‘1883 Incheon Mcruise Party’ 개최 △의료체험 및 웰니스 프로그램 △승무원 대상 체험형 콘텐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의료체험 부스를 시범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테마 크루즈에 특화된 개인·단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 수용 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중국 대련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북중국 지역에서의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유럽·아메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항만 영업 활동을 통해 국제 크루즈 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항 크루즈 산업은 지역경제에 높은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라며 “해양·크루즈 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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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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