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 7월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 대상은 3급 1명, 4급 5명, 5급 1명, 6급 69명, 7급 42명, 8급 5명 등 승진 123명, 전보 328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등 209명, 신규임용 36명 등 총 696명이다.
3급 승진자는 학교 안전 및 교육복지 정책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공로가 인정된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이 나주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4급 승진자는 박민숙 감사1팀장, 이계영 기록관리팀장, 장동준 조직법무팀장, 문선태 행정실장, 조정희 영광도서관 관장 등 총 5명이다.
5급에서는 최영주 성인지교육팀장이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이동하는 등 28명이 전보됐고, 완도신지중 성진미 행정실장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여수여명학교로 배치됐다.
도교육청은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정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처리하고 학교현장 지원에 헌신한 공무원을 우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미래 전남교육 행정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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