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쉽게 시가 추진 중인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시는 19일 ‘QR로 정책 한눈에’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QR코드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정책 △중소기업 지원 △용인생활 정보 △모자보건사업 △청년정책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시민들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정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이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관련 정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별도의 검색어나 어플 설치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시 홈페이지를 비롯, 시청·구청·보건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 민원실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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