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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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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GH 수원 본사에서 이날 열린 세미나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돌봄·커뮤니티가 통합된 공간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주택도시공사

세미나에서는 고령자 중심의 세대통합형 주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미화 교수는 주거·돌봄·커뮤니티가 융합된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제안했고, 유해연 교수는 ‘GH 고령자복지주택의 세대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 등 설계 원칙과 공간 구성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고양창릉 S14·A9블록 설계공모 당선자인 디에이그룹은 실제 GH 고령자복지주택 적용 방안 및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설계안을 공개했다. 통합공공임대 753세대로 조성되는 A9블록에는 고령자복지주택 4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계와 실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고령자복지주택의 정책 방향, 공간 구성, 민관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쟁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GH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GH형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정립하고, 경기도를 중심으로 공간복지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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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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