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구속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7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와 관련해 '필요하다'가 72.3%(매우 필요하다 57.0%, 어느 정도 필요하다 15.3%)로 나타났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률은 24.5%(별로 필요하지 않다 12.4%, 전혀 필요하지 않다 12.1%), '모름·무응답'은 3.2%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필요하다'가 더 우세했고, 연령별로 모든 연령에서 '필요하다'가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 78.9%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19.0%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0일과 21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6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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