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영업점 고객 상담실과 객장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전북은행의 무더위 쉼터는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 내 휴식 공간을 개방하고, 부채와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민들의 피해 예방에 나선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북은행 무더위쉼터를 통해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민과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고객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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