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선린요양병원, 심평원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 획득

전국 상위 10% 내 선정… 경북권 15개 병원만 1등급

▲ 좋은선린요양병원 전경 ⓒ 은성의료재단 제공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32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입원환자 대비 전문인력 비율, 의료서비스 질 등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좋은선린요양병원은 종합점수 91.9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인 77.9점을 크게 웃돌아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권에서 1등급을 받은 병원은 15곳에 불과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세진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으로 노력해온 전 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소감을 밝혔다.